가장 특징적인 집단은 20대로 미군기지내 정부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 모두가 찬성했으며 그중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는 20대가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에 대한 불신이 높으며, 전반적으로 미군기지에 대한 반감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주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응답자들의 절대다수인 85%가 미군기지가 기지와 지기주변을 환경적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의정부역 인근 흥선지하차도 기름유출, 금오동 미군 기름 저유시설 인군 지하수오염등 현안들이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오염문제에 부정적인 인식을 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는 성별, 연령, 학력, 거주기간에 따른 응답성향의 차이를 2차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대부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각 집단간의 차이는 없으나 ‘미군기지 내 환경오염을 한국정부가 직접조사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연령과 최종학력 별 집단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응답성향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행 ‘한미주둔군 지위협정(SOFA)’의 규정상, 미군이 미군기지의 이전 반환 시 환경오염에 대한 복구 및 원상회복 의무가 없다는 점에 대해, 대다수의 응답자가 부당하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 최근 ‘경기북부 미2사단 한강이남 재배치’ 등의 과정에서 미군기지 신설을 조건으로 반환하는 것에 대다수가 반대하였으며, 소수가 신설조건부 반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의 이전 및 반환비용을 지방정부가 직·간접적으로 부담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3분의 2가 부당하다고 답해 미군기지 이전 및 반환에 관한 비용부담은 미국과 한국정부의 국가적 차원에서 고려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군기지 반환지의 우선적 활용도에 대하여, 응답자의 3분의 2이상이 ‘공원 등 시민휴식시설’을 선호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 ‘도로 등 교통도시기반시설’, ‘아파트 등 택지’, ‘상가, 대형마트 등 상가시설’등의 순서로 답해, 공익적 목적의 활용을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도시특별위원회 이병수위원장은 “ ‘미군기지와 시민, 도시, 평화, 생명’과 같은 문제들에 관해 근본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미군기지내의 환경오염과 반환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환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