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신흥 조폭 49명 적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17 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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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업주에 금품요구 폭력 휘둘러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7일 평택지역 유흥업소와 보도방을 상대로 돈을 뜯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범죄단체 구성 등)로 신흥폭력조직 A파 조직원 김모(25.무직)씨 등 22명을 구속했다.

또 이모(23)씨 등 2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두목 김모(37)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1년 5월∼지난 4월 평택시내 보도방 업주 9명으로부터 매월 100만∼150만원의 월정금을 요구하며 운영권을 포기하게 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해 8월 중순 평택시 서정동 W가요주점 업자 이모(35.여)씨로부터 업소보호비 등의 명목으로 250만원을 갈취하는 등 지난 6월까지 유흥업소 업주들을 상대로 1200만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2001년 1월초 평택시 진위면의 모 가든에서 평택 및 송탄지역 유흥가 를 장악할 목적으로 폭력조직 A파를 결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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