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향하는‘온정’줄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15 1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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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필품 전달·의료단 파견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경기도내에서 다른 시·도 수해지역으로 향하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와 경북 울진군을 방문, 생필품과 취사도구세트 6500여만원 어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이동진료반 2개반(18명)을 강원도 강릉시로 파견,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북 영양군에 중장비 26대를 보내 복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18개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쓰레기 집게차량 18대를 이날 경남 마산시로 보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손학규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80여명은 14일 마산시를 방문, 수해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25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의왕시 간부공무원 등 10여명도 15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 10㎏짜리 쌀 100포대와 라면 50상자를 전달하고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휴일인 14일 직원 20여명을 자매도시인 강원도 홍천군과 마산시 수해지역으로 보내 양수기 20대와 5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역시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안양시와 과천시, 남양주시 등 도내 다른 시·군들도 이날부터 새마을지도자회 등 각 단체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경남 통영시 및 강원도 강릉시, 고성군 등 수해지역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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