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08 1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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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센터 … 완초공예관 … 인천 기능대학내에 디자인센터가 들어서고, 강화에 완초공예전시관이 건립되는 등 인천시 관내에서 내년말까지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지역에는 한국산업공단 입주업체들에게 산업디자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센터(108평)가 올해안에 부평구 구산동 소재 기능대학내에 설립된다.

이 센터는 디자인, 모델가공, 금형, RP 등 4개 분야로 조직되며,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상담, 개발, 교육 등을 맡게 된다.

사업비 22억5000만원중 부평구가 1억원(장비구입비)을 투자하고, 기능대학은 부지(2억5000만원)와 센터 건축비(3억원) 등 12억500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나머지 9억원은 행자부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비로 지원받았다.

남동구는 논현동 소래포구에 수산물 직판장과 냉장창고 등을 갖춘 지상 3층, 연면적 2400평 규모의 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또 강화지역에는 공동작업장, 문화캠프장 등을 갖춘 완초공예전시관이 송해면 양오리 소재 부지 2800여평에 내년중 건립된다.

지역전통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이 사업에는 모두 18억원이 투자되며,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밖에 중구의 차이나타운 시범거리 조성, 남동구 모래내시장내에 휴게실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문화화장실 건축 등도 올해안에 국비(14억원)를 지원받아 모두 마무리짓는다고 시측은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각 군(郡)·구(區)별로 신청한 사업에 대해 40억여원의 국비지원을 받았다”며 “일부 사업은 예산을 확보하고도 부지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다소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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