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폭행·협박 금품 갈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28 1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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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28일 돈을 갚지 못한 채무자를 폭행하고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 등)로 강모(36)씨 등 3명에 대해 구속하고, 김모(32)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7월 2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채무자 김모(35)씨가 운영하는 이동통신 대리점에 찾아가 김씨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가족을 몰살시키겠다”며 폭행하며 협박, 3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빼앗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고 4000만원을 지불하겠다는 공정증서를 작성케 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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