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사망 하루 2명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28 1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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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재해율 0.7%로 가장 높아 경인지역내 사업장에서 하루평균 거의 두명꼴로 근로자가 재해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경인지역내 사업장에서 근로자 320명이 각종 재해로 숨졌다.

이는 하루평균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사망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247명)에 비해 거의 30%나 증가했다.

일하다 부상을 입은 근로자수도 올 들어서만 1만3220명으로, 전년대비(1만834명) 22.1%가 늘었다.

특히 인천지역의 경우, 근로자수는 지난해보다 5만1878명이 줄어든 50만4196명이지만 산업재해자는 전년도(2674명)에 비해 오히려 20.2%나 늘어난 3214명이 발생했다.

사업장별로는 전체의 75.4%(1만205명)가 근로자 50명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안산이 경인지역에서 가장 높은 재해율(0.70%)을 기록하고 있다.
안산=김균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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