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민단체 ‘북핵 평화해결’ 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25 1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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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과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을 포함한 11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북핵 6자회담 개최에 앞서 25일 호소문을 내고 한반도 전쟁위협 반대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회담 참가국들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북한 핵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하며, 봉쇄나 무력사용은 결코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미국과 북한 및 다자회담에 참여하는 관련 당사국들의 성실하고도 진지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 수돗물요금 20%인상

호소문은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미국의 한반도 핵무기 배치 사용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남과 북이 합의한 비핵화 선언은 존중돼야 하며, 미국 역시 선제 핵공격에 대한 북한 등 주변국의 우려를 명확히 불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소문은 또 “한반도 주민의 요구는 전쟁이 아니라, 남북 화해,협력.평화정착, 더 나아가 통일”이라며 “우리는 한반도 운명과 관련된 어떠한 정책도 한반도 주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결정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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