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술먹고 주먹다짐 벌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23 17: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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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원·공무원 경기도 안산시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간에 폭력사태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시의원과 공무원들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장모 의원이 시청 주요 국·과장과 구청장 등 20여명을 초청, 6명의 시의원과 함께 군포시 반월저수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시청 신모 과장은 술에 취해 평소 친구로 지내던 심모 의원에게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대화를 나눴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이모 의원은 “시의원에 대한 예의를 지켜달라”며 신과장과 직속 상관 등에게 요구했으나 신 과장이 계속해서 반말 섞인 대화를 나누자 먹고 있던 음식을 집어 던졌고 이어 주먹다짐까지 하게 됐다는 것.
안산=김균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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