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통체계 바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23 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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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3조1300억 투입 대대적 정비 경기도 김포시의 도시교통체계가 오는 2020년까지 대대적으로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열린‘광역교통망확충’에 관한 회의에서 2020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김포시의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김포시 정비계획안은 이날 각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수정, 보안된 뒤 경기도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 공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부 의결된 김포시의 정비기본계획안을 보면 목표연도까지 총 3조1300여억원을 투입, 서울∼강화축 연계기능을 강화하고 고촌∼서울 도로를 건설하는 등 광역도로망을 확충하며 장지지구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 9호선을 연장, 김포를 거쳐 경의선과 연결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며 주차수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주차시설 관련 정책을 전환한다.

아울러 간선과 지선 노선의 기능분리, 버스서비스의 다양화 등 버스노선체계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며 모범택시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고보조금, 교통시설부담금,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도와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교통정비계획안은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수정, 보완된 후 최종 확정 된다”고 말했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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