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무’ 소외이웃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16 15: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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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휴지 자체 생산 경기도 시흥시는 유휴지를 활용해 생산한 열무 700kg을 최근 사회복지시설등에 지원함으로써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거모동 788번지 400여평의 밭에 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이 돼 지난 7월 열무를 파종하여 제초작업 및 물주기, 주기적인 병충해 방제 등 관리에 정성을 다하여 가꾼 결과 약 700kg의 열무를 수확하게 된 것.

또한 생산한 열무는 김치로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양로원 등에 지원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은 지난 98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6년째로 매년 봄철에는 감자를, 여름철에는 열무김치를, 가을철에는 김장채소를 재배하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시는 금년에도 열무를 수확한 후에 8월부터 김장채소인 배추, 무, 쪽파 등을 재배하여 11월초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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