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의 아내는 경찰에서 “남편, 딸 둘과 함께 한 방에서 자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괴한이 방에서 황급히 달아나는 것을 봤다”며 “남편은 배에서 피를 흘리며 괴로워했다”고 진술했다.
박씨와 박씨의 아내는 모두 농아인으로 사건 직후 곧바로 직접 경찰에 신고를 하지 못해 병원 응급실에서 신고를 대신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괴한이 훔쳐간 금품이 없는 것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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