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t당 수도요금은 △가정용 282.3원에서 308.1원(9.1%) △업무용 572.8원에서 658.3원(15%) △대중탕용 467.9원에서 519.8원(11.1%) △공업용 240원에서 260원(8.3%)으로 각각 오른다.
그러나 영업용은 t당 721.8원으로 동결됐으며 가정용의 경우 누진요금 적용으로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지불했던 월 21t 이상 사용가구의 요금은 오르지 않았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89%로 7%포인트 향상되며 추가 재원 확보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구입하는 용수 단가가 지난해 10월부터 평균 19.2% 인상됐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48억원의 적자가 발생해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김균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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