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비자금’ 관련 자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09 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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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씨 11일 제출키로 `현대 비자금 150억원+α’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미국에 체류중인 김영완씨로부터 11일 현대 비자금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검토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검찰 수사 관계자는 “김씨측이 내주 월요일(11일) 오전까지 자료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에게 2000년 4월 현대측으로부터 150억원을 건네받아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전달했는지 여부나 돈세탁 과정 등과 관련한 금융자료, 김씨의 자술서, 돈의 용처 등을 입증할 영수증 사본 등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

찰은 김씨가 수사에 협조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고 김씨의 변호인 등을 통해 계속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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