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인천지역 토지거래 건수는 8만847건(면적 1999만4000㎡)로 지난해 같은기간 9만2525건(면적 2683만3000㎡)에 비해 25.5%가 줄었다.
용도별로는 임야의 거래가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등의 이유로 전년대비 45%나 감소했으며, 주거와 상업지역도 각각 14%, 17% 줄었다.
지역별로는 그나마 남동구(1만7308건)의 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반면 옹진군(891건)이 제일 적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 71건(9만2000㎡)이던 외국인의 토지 취득은 송도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올들어 86건(47만㎡)으로 면적 대비 410% 증가했다.
인천지역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땅은 총 307만7000㎡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8249억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따른 토지시장의 호재에 의한 지역별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제2연륙교(송도∼영종도) 건설 등이 가시화되면서 경제자유구역내에서의 외국인 토지취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화=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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