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경찰서는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노조원 홍모(40)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25일 오후 5시께 민주노총 산하 전국 민주택시노조연맹 경기본부 소속 노조원 300여명과 함께 안산시 사1동 택시회사인 상록운수 노동조합을 방문, 한국노총 계열의 이 회사 노조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다.
홍씨 등은 이날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장악하고 있던 노조 사무실에 진입하려다 심한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양측 노조원 20여명이 부상했다.
경찰 조사 결과 상록운수 노조는 지난 22일 조합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상급단체를 변경하는 안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했으나 투표결과 해석을 놓고 양측 노조원간 마찰을 빚어왔다.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은 “조합원의 3분의 2가 찬성해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변경했으나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은채 노조위원장을 제명하고 직무대리를 앉혔다”며 “노조원들의 절대다수가 민주노총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노총 소속 지도부는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은 “지난 22일 총회 당시 3분의 2의 찬성을 얻지 못해 안건이 부결됐는 데도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가결을 선포한 뒤 투표용지를 찢어버렸다”며 “특히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상급단체 변경을 요구하며 회사에 쳐들어와 노조원들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안산=김균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