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인소방서가 집계한 화재, 구조, 구급활동 분석자료에 의하면 화재발생건수는 395건에 26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재산피해액은 25억여원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응급환자는 5975건이 발생해 3872건 3994명을 이송조치 하였고, 각종 사고현장의 구조활동은 1026건을 출동해 303명을 긴급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화재건수 7.9%, 재산피해 35%가 각각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40%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 34%, 불티 13%, 담뱃불 7%, 방화 5%의 순이며, 장소별로는 차량 23%, 주택 15%, 공장 6%, 음식점 4%, 기타 5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급환자는 15.5%가 증가했고, 1일 평균 33건에 22명의 응급환자를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고, 긴급구조인원은 73.1%가 증가, 1일 평균 5.6건 출동에 1.6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구조건수는 5월이 85건(20.7%)으로 가장 많았으며, 1월 82건(20%), 3월 71건(17%), 6월 60건(14.6%), 4월 57건(13.9%), 2월 54건(13.2%) 순으로 5월이 가장 많은 것은 시민들의 외출과 공사 등 활동범위가 많은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장소별로 보면 주택·아파트가 184건(44.9%), 도로상 93건(22.7%), 상가 및 시장 18건(4.4%), 작업장 17건(4.1%), 산 11건(2.6%)순으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구조활동이 전체의 67.6%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구급 및 구조인원이 증가한 것은 지역내 신도시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의 증가, 교통량의 증가 등을 주요원인으로 꼽았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가 감소한 것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소방검사 전수조사 등 소방홍보활동이 실효를 거둔 것”이라며 “반면 인명피해가 증가한 것은 신병비관 등 방화로 인한 증가여서 향후 포곡, 남사, 죽전파출소가 순차적으로 개소하게 되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용인=추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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