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게이트’ 연루 정치인 20~30명 본격 추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21 1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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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금품 로비와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인 20∼30명의 이름이 적힌 리스트를 확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굿모닝시티 계약자협의회로부터 여야 전·현직 의원 20여명의 금품수수 액수 등이 적힌 로비 리스트를 넘겨받는 등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리스트의 진위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 등을 위해 송세빈 서울지검 서부지청 부부장검사와 이완식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박성훈 서울지검 검사 등 3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팀을 대폭 보강했다.

검찰은 또 구속된 윤석헌씨 등 굿모닝시티 로비스트들을 상대로 로비 시점과 대상, 전달액수 등 금품 로비 경위를 캐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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