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이 돌무더기는 문화재로 지정 받지 못해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장독대로 이용하는 등 훼손되고 있어 하루빨리 문화재 지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8일 주민들 및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마평동 559의 6 일대에 선사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둘레 50여m 이상되는 대형 돌무더기가 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다.
이 돌무더기는 인근 운학동 141에 소재한 향토유적 제42호인 둘레14.2m, 높이2.74m,직경 4.1m인 ‘운학동 돌무지’와 운학동 산11의 1에 소재한 ‘운학동 돌무지군’ 보다 무려 수십배이상 큰 규모인 대형 돌무더기로 전국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어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것.
그러나 이 돌무더기는 인근 지역에 다른 소규모 돌무더기들이 지난 1997년 12월 용인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이 돌무더기는 인근 주민들이 훼손해 장독대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가 하면 각종 쓰레기를 마구 갖다버려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등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뜻 있는 주민들을 안타깝게하고 있다.
더구나 용인시 동부동에서는 관내에 산재한 문화재인 돌무더기를 보호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6일 동민의 날을 맞아 ‘제1회 돌무더기 축제’를 개최했으나 가장 큰 규모의 돌무더기의 존재조차도 모른채 축제를 갖은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기도 했다.
박용익 전 용인문화원장은 “마평동 돌무더기는 그 역사가 3천년 이상된 것으로 선사시대 부족장 이상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그 가치가 커 당연히 문화재로 지정돼야 한다”며 “동부동이 이왕 돌무더기 축제를 개최한 만큼 이 행사를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돌무더기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 당시 제례 등을 재현하는 행사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현장 확인을 통해 그 가치를 파악한 다음 문화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추경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