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범순찰근무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8 1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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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서에도 기동대 배치
경찰은 최근 빈발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의 기동대를 일선 경찰서에 배치, 방범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근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8일 열린 서울시내 경찰서장 회의에서 기동대 소속 50여개 중대를 각 경찰서에 배치, 경찰서별 1개 중대 규모인 기존 방법순찰대와 함께 제2방범순찰대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제2방범순찰대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놀이터, 주택가 골목 등 납치 강도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순찰한다.

이 청장은 “동원 가능한 모든 경찰부대를 방범활동에 집중투입할 것”이라며 “그동안 방범근무는 기동대의 부수적 임무였으나 앞으로 주요 임무 가운데 하나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지난달 17일 시작된 `강력범죄소탕 100일 작전’을 추진한 결과, 이날까지 3주간 강도범 181명, 조직폭력배 16명 등 모두 1625명을 검거, 이 가운데 683명을 강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9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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