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3일 여론조사회사인 리서치월드에 의뢰, 최근 10년간 연평균 5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던 전국 67개 시군구의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풍수해 국민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피해발생 원인에 대해 응답자들은 수해방지시설 다음으로 집중호우(35.0%), 복구와 구조체계 미흡(18.3%) 등의 순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피해에 대해 도움을 준 사람이나 단체로는 친척·가족을 37%로 가장 높게 꼽았고, 이어 이웃주민(27.3%)과 공무원(18.0%), 군부대(12.2%)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의 방재정책에 대해서는 10점 만점에 중간을 약간 웃도는 수준인 평균 5.57점이, 또 방재정책 개선사항으로는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응답이 48.3%로 높게 나왔다.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예방과 대피요령의 경우 ‘알고 있다’(54.9%)가 ‘모른다’(45.1%)에 비해 약간 많았으며, 긴급대피 명령시 ‘명령이 없어도 대피하겠다’(42.9%)와 ‘즉시 대피하겠다’(31.5%)라는 적극 수용자세가 74.4%에 달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하천·제방·배수펌프장 등 수해방지시설에 대한 보강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재해발생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미풍양속이 유지되고 있으나 공무원의 역할 제고와 군부대와의 협조체계 강화가 더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 소하천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방재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재희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