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아파트 3곳 재건축 허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1 1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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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는 7월 건축기준 강화를 앞두고 최근 도심 난개발 우려로 재건축에 제동이 걸렸던 경기도 성남의 노후 아파트 3곳에 대한 재건축이 허용됐다.

성남시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성원OPC, 올림픽, 청운아파트 등 3곳의 사업계획을 조건부 가결처리했다.

이에 따라 성원OPC와 올림픽아파트의 용적률은 당초 252%, 262%에서 각각 240%로 낮췄고 청운아파트의 용적률은 당초 254%에서 250%로 하향조정돼 가구수도 줄어든다.

시도시계획위는 지난 26일 수정.중원지역의 경우 심각한 과밀화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인데 높은 용적률의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과밀화가 개선되지 않고 난개발이 심화될 수 있다며 사업계획을 부결한 바 있다.

새 도시계획조례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7월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이 줄어드는 등 건축요건이 강화된다.
성남=김택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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