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마비… 곳곳 집중호우 우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23 1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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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3일 오전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 지방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비가 오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해안과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24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방의 경우 40~80mm의 비가 예상되며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우려된다.

충남북과 전남북, 제주도에는 20~5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경남북과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에는 2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기상청은 이날 낮 경남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며 남해 서부 앞바다와 남해 동부 전해상, 동해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를 발효할 계획이다.

이번 비는 오는 25일 오전부터 차차 갤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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