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불량서클조직 하급생 갈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9 1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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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초부터 같은 학교 여중생 30여명이 불량서클을 조직하면서 서클에 가입한 하급생으로부터 수백만원을 상습적으로 갈취해온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도 포천군 P여중생 30여명은 지난해초 1, 2, 3학년으로 구성된 ‘아리랑’ 이란 서클을 조직하고, 조직내 상급생이 하급생으로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300여만원 상당에 금품을 갈취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시 3학년에 재학중이었던 학생들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까지 서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하급생을 상대로 한 금품 강요가 계속 이어져오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포천=황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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