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사장부부 납치기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7 1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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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납치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에서도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이웃 중소기업체 사장부부를 납치하려던 일당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이모(49. 무직. 군포시)씨 등 2명을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안모(18. 군포시)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인력사무소에서 알게된 정모(22. 무직. 성남시 중원구)와 함께 자신이 사는 빌라 윗층 주민 이모(44. 중소기업 경영)씨를 납치해 돈을 뜯어내기로 공모, 지난 16일 0시 10분께 승용차를 타고 퇴근하는 이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한 혐의다.
수원=전연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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