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지역 확대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0 19: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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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퍼뜨려 투기조장 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된 경기도 김포지역에 ‘개발지구가 확대될 것’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부동산 매각을 종용하는 작전세력이 있다는 첩보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김포시 김포2동, 감정1.2동, 양촌면 양곡 신시가지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부동산 매각을 부추기는 부동산업자와 전매 투기꾼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김포 신도시 개발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정부의 신도시 개발계획 발표 이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부동산업자들이 신도시 개발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김포 신도시 개발지역이 480만평에서 600만평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허위로 작성된 개발도면까지 보여주며 “수용되기 전에 얼른 땅을 팔아라”며 부동산 매각을 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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