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울린 ‘6월의 함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8 1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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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난장 축제’펼쳐 6월 항쟁 16주년과 월드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이 마련한 국민축제 `6월 난장-오 피스 코레아(Oh peace corea)’ 이틀째 행사가 8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오후에 `월드컵 1주년 기념 콘서트’로 KBS의 `열린 음악회’가 개최됐고, 저녁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우루과이팀간의 평가전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지난해 월드컵때 거리응원의 열기와 감동이 재연됐다.

또 시청앞 곳곳에서 6월 항쟁 당시의 자료사진과 지난해 월드컵 응원장면 150여점이 대형벽화로 전시됐으며, 전쟁에 희생된 아이들의 얼굴을 담은 `이라크 사진전’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청앞 광장, 소공로 한화빌딩 길목 등에서 교통을 통제했다.
박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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