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앞 노점시위 아랑곳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4 19: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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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청 ‘과파티’ 눈쌀 4일 오후 4시 20분께 단속에 불만을 품은 전국 노점상 총 연합회 회원 200여명과 경찰 5개 중대 병력이 대치를 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청 정문 앞에 때아닌 피자 배달부가 구청을 방문해 양쪽 진영 사람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이날 노점상 연합회가 구청을 상대로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해당 구청 위생과는 피자를 배달시켜 대기중인 경찰을 놀라게 했다.

이들을 지켜본 한 경찰관계자는 “집단민원을 야기 시킨 해당 관청이 정문 앞에서는 노점상과 대치 중인데도 한가하게 피자나 시켜먹고 있다”며 “이 같은 정신 자세가 현재의 공무원상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를 지켜본 시민 조모씨(52. 중원구 금광동)는 “이런 상황에서 과 파티를 벌이는 것은 잘못 되도 한참 잘못된 행위”라며 “철저한 규명을 요구”했다.
성남=김택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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