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前대통령묘 방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7 18: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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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내 박정희 전대통령 묘소가 30대 여성에 의해 훼손됐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7일 박 전대통령의 묘소에 불을 지른 혐의(경범죄처벌법위반)로 이모(39. 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내 박 전대통령의 묘소 윗 부분 잔디를 불붙은 신문지로 0.5평정도 태운 혐의다.

이씨는 묘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온 묘소 관리인 성석남(24)씨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일단 정신이상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신감정 후 즉결심판에 회부할 방침이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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