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손씨가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종교단체 공사현장의 농지훼손,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와 연관이 있어 관련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손씨가 부재중이어서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채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답곡리 D성도회 성전 건축현장 토지 가운데 손씨 명의로 소유자 등기된 토지가 2필지 있고 성도회 명의로 등기된 3필지도 성도회 대표를 손씨로 등재한 사실을 확인했다.
손씨가 답곡리 현장에서 공사를 지휘하는 모습의 사진도 확보했다.
답곡리 종교단체의 교주격으로 알려진 송모(40. 여. 구속중)씨는 검찰에서 답곡리 현장 공사는 손씨가 주도했다고 진술했다.
신도 살해사건으로 문제가 된 송씨의 연천 답곡리 종교단체는 그동안 손씨가 주도하는 모 종교 동두천회관으로부터 분리해 독자적인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검찰은 이밖에 송씨 등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을 통해 정성금의 흐름과 사용처를 조사, 생명수를 매개로 한 사기 행위의 책임 소재를 가려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검찰은 소위 생명수라고 종교단체가 주장한 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감정한 결과 일반 지하수와 별 차이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의정부=김동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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