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푸른 수지’ 조성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5 1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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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6억 투입… 등산로정비·공원조성 경기도 용인시는 수지출장소가 발족한 ‘푸른수지 조성계획’에 따라 수지지역을 새로운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최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지역은 계속되는 택지개발과 대단위 아파트건축 등으로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기록해 지난해 18만5000명에서 올해 말이면 약 24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시계획이 아닌 지구단위개발로 인해 연차적인 도시경관조성계획 없이 도시화가 진행돼 공원 등 녹지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가로환경 또한 열악한 실정에 있다.

이에 용인시는 수지지역을 쾌적한 전원도시로 가꿔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내 가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치유적 녹지공간을 조성함과 아울러 등산로를 정비해 천혜의 녹지인 광교산을 시민의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키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공원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도 공원조성사업 비로 총326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부는 올해 안으로 부지매입을 완료해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지지역 43번 국도변 등 8㎞구간에 12년생 왕벚나무 947주와 회양목 등 1만5000주를 식재하는 등 본격적인 도시녹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어서 수지지역의 도심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추경호·황선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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