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가상과속방지턱은 고무판 위에 과속방지턱과 같은 식별무늬를 형광색 페인트로 그려놓은 것으로 이면도로 등에 설치, 지나는 차량이 제동·정차하지 않고 그냥 통과하는 등의 운전행태를 보고 단속경찰이 음주 가능성이 높은 차량을 가려내게 된다.
경찰은 일단 강동·강서·서초 등 3개 경찰서에서 시범 실시한 뒤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 단속중’이라고 써진 대형 간판이 설치된 견인차량 등을사고다발지역에서 운행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경찰은 한편 상습적인 끼어들기 장소에 기동 사이드카와 교통경찰을 고정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이고 정체가 심한 교차로 등에서 소통위주로 교통을 관리하고 오토바이에 대한 검문·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재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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