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사스추정환자 어제 퇴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9 18:08: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립보건원은 19일 국내 세번째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추정환자로 분류된 대기업 사원 L씨가 이날 오후 퇴원해 1주일간 자택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이 환자와 접촉한 회사 동료와 부속의원 종사자 등 8명은 20일 자택격리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단 L씨의 가족 2명은 오는 22일 사스 잠복기가 끝나기 때문에 이날까지 자택격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원은 첫번째 사스추정환자인 80대 미국인의 경우 이날 흉부 X-선 촬영 결과 폐렴 증세가 크게 호전되고 열도 내려갔다면서 그러나 고령인데다 혈압이 높아 퇴원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원은 이와 함께 자택격리에서 해제된 의심환자 등 8명의 혈청을 확보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항체검사를 추가로 의뢰할 계획이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