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하절기 방역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9 1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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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전국 260개 역학조사반 가동 기온이 올라가면서 세균성 이질 등 각종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당국이 전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하절기 비상방역에 나섰다.

국립보건원은 19일 최근 세균성 이질이나 식중독 등이 산발적 혹은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모기 등에 의한 전염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260개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역소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와 비브리오패혈증, 말리리아, 일본뇌염 등의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염병 유행시기도 예측해 사전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행사 등에 대비해 각급학교 등의 집단급식시설과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검사와 위생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영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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