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행사 예산 삭감 항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6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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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참전용사회 6.25 참전용사회 강화군지부 회원 100여명은 14, 15일 양일간 강화군의회를 방문, 자신들의 전적지 순례 및 6.25행사 예산 삭감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회원들은 15일 강화군의회를 방문, “강화군이 6.25행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의결 요구한 예산을 강화군의회가 삭감, 참전용사들의 사기를 저하 시켰다”며 “삭감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유를 밝히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또 “주민 편에 서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군의회가 감정을 앞세워 형평성을 잃고 있다”며 “행정자치부가 6.25행사 지원협조까지 요청한 예산을 삭감한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며 원환철의를 요구했다.

당초 강화군은 6.25 참전용사회 강화군지부 지원사업을 위해 전적지 순례예산 1000만원과 6.25행사비 990만원을 의결요구 했으나 강화군의회 예결위가 전적지 순례비 400원, 6.25행사비 390만원을 삭감했다.

이날 회원들은 군 의회 본 회의장에서 열린 제11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폐회를 지켜본 후 자진해산 했다.
강화=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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