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이북지역으로는 신서면 대광, 답곡리와 왕징면 동중리 등 4개 리(62만4972㎡), 이남지역으로는 백학, 미산, 중면 등 5개 면 21개 리(79만634㎡)에 미확인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추정돼 해당 군부대와 함께 철조망, 안내표지판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군이 지뢰지역 실사작업에 나서게 된 것은 1989년 민통선 지역이 휴전선 이남 4㎞ 이내 지역에서 2㎞ 이내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민간인 출입이 완화됐지만 확인된 지뢰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정확한 위치파악이 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설된 지뢰제거를 위해 군부대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험지역내 출입을 금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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