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바라는 학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06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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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폭력 없는 학교’ 경기도 안양지역 어린이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학교의 형태는 ‘왕따와 폭력이 없는 학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평촌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바라는 학교’란 주제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절반의 학생들이 ‘왕따와 폭력이 없는 학교’를 1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올바른 투표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346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용지에는 기호 1번 ‘나무가 많은 푸른학교’, 기호 2번 ‘왕따와 폭력이 없는 학교’, 기호 3번 ‘특기와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학교’, 기호 4번 ‘학교 급식이 맛 있는 학교’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투표결과 기호 2번 ‘왕따와 폭력이 없는 학교’가 173표(50%)로 1위를 차지했고 기호 1번 ‘나무가 많은 푸른학교’가 78표로 2위를 차지했다.
안양=이성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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