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여객선 승객 2명 사스 의심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30 18:17: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승객 2명이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국립인천검역소는 29일 오후 4시께 인천항에 도착한 중국 칭다오(靑島)발 여객선 뉴골든브릿지호(1만6325t급) 승객 2명이 사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인천 중구보건소에 인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의심환자 가운데 40대 여자는 가택 격리됐으며 50대 남자는 인천지역 사스 지정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두 환자 모두 고열증세만 보일 뿐 호흡곤란이나 폐렴증세가 없어 사스일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