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06년 이일대 인구가 35만에 이를 것으로 보고 단계적으로 군량뜰 13만7000㎡에 하루 15만톤 처리가능한 하수종말처리장 설립을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약 3년동안 표류중이었다.
용인시는 “그동안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한 용역결과로 2006년 4월까지 하수처리장을 완공치 못하면 하수대란이 불가피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소규모(1만톤)하수 처리장을 건립해 시험적으로 운영해보자는 주장은 예산과 시간낭비에 불과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죽전하수처리장 건립반대 손남호 자문위원은 “하수처리장은 수계를 따라 상류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설치 운영해 환경적 부작용과 비용낭비를 줄여야 하나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군량뜰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설립하면 탄천 건천화, 탄천발원지에서 성남시계까지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 올릴 수 없고, 유지관리비 증대, 중수도 공업·농업 등으로 재이용등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수웅 대표는 “지난해 시가 도시계획 재정비안 상정시 수년전 것을 첨부해 2002년 11월에 입주한 한솔아파트 17개동 275가구를 고의로 누락했고, 하천현황에서도 2급 하천인 동막천을 기재하지 않은 상태로 상정했다”며 “하수처리시설이 예정됐다면 어떻게 2000년 5월초 예정부지 코앞에 상충되는 아파트 건립을 승인할 수 있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96년도 1차 기본계획상에 하수처리 공공용지인 동천택지지구 171번지의 7000평은 아파트 건축, 죽전리235번지 중수골재장 부지에 8000평, 구성 마북리 501번지에 1만8000평, 구성 청덕리는 인구수에 비례해 일정규모로 마련됐었다는 것.
손위원은 지난 19일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환경단체와 연합해 하수종말처리장 건립 진행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검찰고발, 집단민원 제기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죽전2동 박순옥 시의원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주민의사를 무시하는 용인시에 시의원의 명예를 걸고 주민과 함께 끝까지 소신을 다해 맞서 싸우겠다”며 “친환경적으로 건립해야 하는데 국민의 혈세 2000억을 투자해 시행하는 사업에 착오란 있을 수 없고 의회에서 본건관련 특위를 구성해 비리를 밝히겠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용인=추경호·황선숙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