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검사에 사용된 중합효소면역반응(PCR) 시험이 신뢰도가 검증되지 않아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 질병관리청(CDC) 등에서 사스 환자 확진에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어 이들이 사스 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국립보건원은 17일 사스의심 신고사례 29건중 WHO의 임상정의에 맞는 11건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한 결과 이 가운데 3명의 가검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PCR 시험이란 의심되는 환자의 가검물에서 RNA를 채취해 그 구조를 사스 환자의 RNA 구조와 비교, 그 일치도를 점검하는 것으로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한다.
그러나 이 시험은 실제와 달리 위(거짓)양성 반응을 보이는 수가 있고 특히 국내에서 사용된 독일의 사스 진단키트는 불과 1주일전 만들어져 정확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김문식 국립보건원장은 “지금 상황에서는 사스 진단에 PCR 검사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봐야한다”면서 “그러나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들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보건원은 한편 그동안의 신고환자를 WHO 기준에 근거해 분류한 결과 사스 의심환자로 분류되는 사례는 4건이었으며 사스 추정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종명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