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경기북부지역 도민 문화수요 실태조사에서 경기북부가 남부와 비교해 문화적인 혜택을 어느 정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8.7%가 더 적게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가평군(82.9%), 연천군(80.9%) 등 접경지역 주민들에게서 혜택을 적게 받는다는 응답이 많아 상대적 박탈감이 높았고 고양시(59.1%)는 서울과의 인접성 때문인지 상대적 박탈감이 낮았다.
조사에서 경기북부의 문화적 혜택이 남부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25.4%, 더 많이 받는다는 응답 4.9% 등이었다.
경기북부가 문화적인 혜택을 적게 받는 이유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개발제한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56.2%로 가장 많았고 행정기관의 소극적 지원(19.2%), 문화시설 부족(11.6%), 도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 부족(7.9%),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의정부=김동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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