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들어 2월 말까지 민관합동으로 780여개 단속반을 구성해 홍대 앞 등 시내 유흥가의 식품접객 및 문화체육시설 업소 2만1776곳을 대상으로 법규 위반사항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708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무허가 영업이 82건으로 가장 많고 ▲청소년 불법고용, 주류제공 등 청소년유해행위 48건 ▲업종위반 38건 ▲영업정지중 영업 18건 등이었으며 특히 화재시 진화에 필요한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적발된 경우도 43건이나 됐다.
시는 이에 따라 59건의 허가취소와 154건의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시정명령 126건 ▲시설개수명령 49건 ▲고발 91건 ▲과징금 191건 ▲소방서 통보 38건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서울시는 “청소년 밀집지역의 업소에 대해 불시에 단속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지속하고 특히 소방시설 미비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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