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장래희망 男 의사, 女 교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13 18: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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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도시 1275명 조사 중고생들은 장래 직업 선택에서 높은 임금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생의 3분의 2는 40세가 됐을 때 연간 수입이 5000만원 이하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13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6대 도시의 남녀 중고생 1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고생 경제의식 조사’에 따르면 장래 직장선택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장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59.1%로 높은 임금(40.9%) 의견보다 많았다.

장래희망 직업은 교사가 16.5%로 1위를 차지했고 치과의사와 한의사를 포함한 의사가 10.4%, 컴퓨터 분야 7.5%, 기업가 6.7%, 예술분야 6.0%의 순이었다.

남학생은 의사가 13.0%로 1위, 여학생은 교사가 24.6%로 가장 많았다. 40세가 됐을 때 연간 수입 예상치는 3000만∼5000만원이 34.0%로 가장 많고 2000만∼3000만원 25.3%, 5000만∼1억원 19.6%, 1억원 이상 14.4%, 2000만원 이하 6.4%의 순이었다.

본인 명의 저축계좌를 보유한 경우는 61.4%로 저축방법은 용돈의 일부를 저축한다는 응답이 52.6%로 가장 많고 부모에게 받아서 저축하는 경우도 37.5%나 됐으며 아르바이트로 얻은 수입으로 저축하는 경우는 7.2%에 불과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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