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는 3일까지 기억해 3.1운동 SNS 캠페인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7 0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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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100명에 상품권 지급
▲ 서초구청 외벽에 걸려 있는 대형 통천(12m x 5m)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3월3일까지 ‘기억해 3.1운동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00년 전 3.1운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그 뜻을 기리고자 SNS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태극기를 인증ㆍ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공식 태극기 이미지 ▲일상 속 태극기 사진 ▲구 자체 제작한 3.1운동 스티커(사이버 포토존) 활용한 사진들을 게시하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 후 해시태그 #기억해_3_1 또는 #remember_3_1을 입력하면 된다.

구가 이번에 직접 만든 공식 해시태그는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고 영어버전도 마련돼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과 해외교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는 오는 3월3일까지 캠페인 참여 접수를 받아,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커피, 이모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사 외벽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형 통천(12mx5m)을 게시했으며, 3.1절 당일에는 3.1운동 100주년과 새로운 100년을 기원하며 ‘3131 디지털 태극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또 지역내 옥외광고판 9곳에 31분마다 31초씩 총 31회 디지털 태극기 영상을 송출해 더 많은 사람들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100년전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데 서초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독립선언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음악제’가 오는 2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오케스트라와 성악의 협연, 합창 등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회원 및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해 나라사랑 함양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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