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읍ㆍ면ㆍ사업소 공금관리 전수점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1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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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 명현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수가 반부패 정책 추진에 강력한 동참 의지를 밝히고,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통한 부정부패 선제 차단에 나섰다.

명 군수는 31일 실ㆍ과ㆍ소장과 읍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소통회의를 주재하고, 토착비리와 공공계약 비리 등 공직사회 부정부패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특히 부정부패를 조기에 적발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수점검을 통해 공금 및 계약 관련 업무를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올해 경북과 경남의 기초지자체에서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정부의 공금 관리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도 지난 6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수 점검 TF를 구성하고, 오는 9월4일까지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읍ㆍ면과 사업소 전체이며, 최근 6개월간의 공금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6개 항목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금주 정보와 금고 은행의 예금주 정보 일치 여부 등이다. 이어 9월7일부터 18일까지는 전남광주특별시 주관으로 시ㆍ군ㆍ구에 대한 전수 점검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금 관리 전수 점검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명량대첩축제의 개최 시기와 함께 땅끝·우수영 등 노후화된 관광지와 관광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 지진 발생시 주민 행동 요령의 적극적 홍보,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2028년 농어촌기본소득 시행에 따른 재정 점검, 지방도 침수시 관리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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