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342mm 물폭탄'··· 곳곳 호우 피해

장수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15: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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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현장 확인ㆍ피해 최소화 총력
농경지ㆍ도로 등 신속 응급복구도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31일 호우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침수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위험지역 출입통제, 주요 관광지 현장점검 등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2시30분 낙월면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전 3시5분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군 전역에는 오전 5시25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까지 평균 강우량은 157.5㎜이며, 낙월면 341.9㎜, 안마도 203㎜ 등 많은 비가 내렸다.

군은 기상특보에 따라 실ㆍ과ㆍ단ㆍ소 및 읍ㆍ면 전 직원의 4분의1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ㆍ면별 순찰과 현장 확인을 강화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다.

또한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통해 호우 상황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피해 발생 지역에는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낙월면 주택과 안마출장소가 일시 침수된 후 자연배수 됐으며, 영광읍 동부농협 주변 도로와 일부 상가도 침수돼 일시 통제 후 해제됐다. 이와 함께 일부 농경지 침수와 도로 토사 유출, 수목 전도 등의 피해가 발생해 현장 확인을 거쳐 신속한 응급복구와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급회의를 열어 피해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호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침수 취약지역 배수 작업과 위험지역 통제, 시설물 점검 및 신속한 응급복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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