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부터 32개 대형 옥외전광판에 태극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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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태극기 퍼포먼스 (사진제공=강남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전야행사 펼친다.
우선 구는 100주년의 문을 여는 ‘태극패션’을 선보인다. 강남구청 전직원은 오는 28일 오전 근무시간부터 오후 퇴근시간까지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구의 100주년 공식 엠블럼이 디자인된 흰색 태극 후드티를 입고 근무한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 1층 구청 로비에서 ‘스마트폰 태극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퍼포먼스는 공식 엠블럼이 들어간 흰색 후드티를 입은 구청직원들이 ‘스마트폰 태극기 단체 인증샷’을 찍은 후, 구청 로비의 전등 소등 후 스마트폰 플래시를 활용해 ‘빛의 메시지’를 선보인 후 마지막으로 ‘100년의 함성’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100년의 함성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는데, 강남에서 전세계로 “빛 날려라! 태극기”, “손흥민, 김연아 선수, 방탄소년단도 참여해 주세요!”를 외친 후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전세계인의 참여를 권하는 외침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대미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의 ‘빛 날려라! 태극기 콘서트’로 마무리된다. 100주년을 상징하는 공식 엠블럼 ‘100의 형상’을 강남합창단과 직원들이 만든 후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리랑 연주와 함께 합창이 펼쳐진다. 합창이 울려 퍼지는 순간에도 ‘스마트폰 태극기’를 손에 들고 100년의 함성을 재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 100년이 되는 첫 시간인 오는 3월1일부터는 구 전역에 있는 32개의 대형옥외전광판에는 ‘빛으로 거듭난 태극기’가 31분간 게양된다.
이외에도 한국에 유학온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펀데이코리아네트웍스와의 협업으로 ‘외국인 참여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100주년의 의미를 대한민국 국민만의 염원이 아닌 세계인의 염원으로 승화시키고자 시작된 것으로, 공식 영문 슬로건이 들어간 태극기와 엠블럼을 내려받은 후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로 올리면 된다.
이호현 구 총무과장은 “스마트폰과 옥외전광판 등의 디지털 매체로 강남구만의 3.1절 기념행사를 준비해 세대를 넘어 전세대, 지역을 넘어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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