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인권 보호 교육’ 개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9 1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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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온라인교육연수원에서 연중 상시 맞춤형 수강 지원

 SSN사회복지온라인교육연수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보호 교육’을 이달부터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이용자 권리 옹호에 주로 집중됐던 현장의 인권 교육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역시 보호받아야 할 권리의 주체임을 명확히 했다.

 

또 조직 차원의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심을 뒀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라 교육 내용과 대상이 구체화 되면서 사회복지종사자 개인은 물론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장, 관리자까지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폭언과 위협, 과도한 민원, 직장 내 괴롭힘 등 현장의 인권 침해 문제는 개인의 인내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기관장과 관리자가 함께 책임과 예방 수칙을 확인해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총 8차시(8시간 VOD)로 구성되며 SSN사회복지온라인교육연수원을 통해 연중 상시 수강할 수 있다. 교대 근무와 인력 부족 등으로 집합 교육 참여가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으며 교육비는 1만 원이다.

 

강의 내용은 인권 보호 기본 원칙 및 법규, 이용자·보호자에 의한 인권 침해 유형 및 사례, 조직 내 인권 침해 사례, 사건 발생 시 신고 및 초기 대응, 피해자 보호 및 조사·조치 실무 드응로 짜여졌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비로소 이용자에게도 지속 가능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 인권 친화적 조직 문화를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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