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용천공원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을 실시한다.
어린이공원 놀이터의 모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지만 반려견 등의 배설물로 인한 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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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
이에 구는 놀이터 모래 관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야외 활동이 많은 4월부터 11월까지 모래 소독을 연 5회 실시할 방침이다.
모래 소독은 토양관리기로 모래를 30cm 깊이로 갈아엎고 쓰레기나 동물의 배설물 등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고압 스팀 소독기를 이용해 모래를 살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모래 보충과 놀이기구 소독도 실시된다.
일산동구는 살균소독 후 모래를 채취하여 기생충란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치 적합 여부를 확인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놀이터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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