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봉제작업 특성상 분진 등 건강 저해요인에 상시 노출되는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역내 의류제조업체 대부분이 영세하고 환기가 어려운 지하, 반지하 등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의류제조업체 중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로, 추경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최대 100개 업체를 선정한 뒤 업체당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부담 비율은 20%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업체별 현장 실태조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시공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2023년 2월 중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의류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업체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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