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물보호 위해 앞장서···‘동물보호팀’ 신설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30 0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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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공원 길고양이 급식소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팀을 구심점으로 각종 동물보호 정책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구는 현재 2016년 시범운영 3곳을 시작으로 현재 와룡공원, 청진공원 등 지역내 총 40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 중이다.

 

구는 노후 급식소를 새롭게 교체했다. 리뉴얼된 급식소는 외부 투명창, 비막이 지붕, 넓은 내부 공간 등 길고양이 습성과 도시미관을 고려해 세심히 제작한 점이 돋보인다. 또 길고양이 돌봄 봉사자와 함께 깨끗한 먹이를 제공하고 급식소 주변 관리와 중성화 수술 역시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11월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내년 2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선8기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게 됐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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